노라바 펄펄날다

1세트는 노바라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마지막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노바라는 1세트를 9-1로 시작했고 이후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에고누는 1세트에만 9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노바라는 1세트 공격 성공률에서 40%-26%로 크게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노바라는 2세트에도 초반 근소한 리드를 잡은 이후 마지막까지 이어갔다. 4-3으로 2세트 첫 리드를 잡은 이후에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2세트 노바라의 히어로 역시 에고누였다. 에고누는 1세트 9점에 이어 2세트에도 8점을 혼자 책임졌다. 코네글리아노는 주 공격수 역할을 해줬어야 할 킴벌리 힐이 2세트 3점, 공격 성공률 23%에 그치며 화력 싸움에서 두 세트 연속 밀렸다. 

벼랑 끝에 몰린 코네글리아노는 3세트에 힘을 냈다. 이번에는 반대로 코네글리아노가 초반 리드를 잡고 세트까지 가져왔다. 사만타 파브리스 대신 선발 출전한 로우가 6점을 올렸고 다네시도 블로킹 3개를 잡으며 힘을 보탰다. 코네글리아노는 리시브 성공률(positivity % 기준)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며(코네글리아노 80%, 노바라 41%) 한 세트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4세트는 앞선 세트와 달리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먼저 리드를 잡은 건 노바라였다. 5-4에서 연속 득점으로 9-4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코네글리아노는 곧장 연속 득점으로 반격해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경기는 접전으로 흘렀다. 마지막에 웃은 건 노바라였다. 에고누가 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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