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날아가자

라바리니 감독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강조했다. 물론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는 “강팀을 만났을 때는 어쩔 수 없다. 같이 성장하는 팀과는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 잘할 수 있었다. 그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VNL 마지막 5주차 3연전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폴란드를 차례대로 만난다.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기대된다. 사실 어려운 경기들이 남았다. 폴란드와 일본은 파이널 진출을 노리는 팀들이다. 경기는 어렵겠지만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힘줘 말했다. 

챔스 우승’ 리버풀 팬들, 바르샤 팬 스토어에서 ‘소동’

리버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홋스퍼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 만여 명의 리버풀 팬들이 스페인으로 건너가 원정 응원을 펼쳤다. 우승에 취한 일부 팬들은 여전히 스페인에 남아 개별적 여행을 즐기고 있다.

리버풀 팬 커뮤니티에는 흥미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모양의 풍선을 들고 바르셀로나의 팬 스토어를 찾았다.

입장부터 떠들썩했다. 리버풀 응원가를 부르며 팬 스토어에 들어선 무리는 상품 구매에는 관심이 없었다. 팬 스토어를 돌며 응원가를 목청껏 불렀다.

당시 팬 스토어에는 몇몇 고객들이 있었지만 리버풀 팬들이 기세에 눌린 탓인지 관계자 등이 나서서 특별히 제재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팬 스토어 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세레머니를 펼치고 약 1분여 만에 밖으로 빠져 나왔다.

폭주 기관차’ 롯데 민병헌

롯데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롯데는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
롯데 민병헌의 종횡무진 활약이 돋보였다. 민병헌은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루타 1개)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구원 등판해 호투하던 김대우마저도 민병헌은 2루타를 쳐 뚫어냈다. 이어 손아섭 얕은 외야 플라이를 저돌적인 베이스러닝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민병헌은 지난 4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손가락 사구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민병헌 쾌유를 비는 ‘롤링페이퍼’가 있을 정도로 롯데 동료들은 민병헌 무사 복귀를 응원했다.
약 한 달 보름 정도를 전열에서 이탈했던 민병헌은 그동안 없었던 몫을 모두 해내는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복귀한 민병헌은 31일 경기를 포함해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 복귀 전부터 치면 10경기 연속 안타다. 복귀 후 성적은 타율 0.500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에 이어 헨드릭스도 경쟁 후보로 이름을 내밀게 됐다. 소로카는 5월 5경기(34이닝)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를 기록했다.

여전히 류현진이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그러나 31일 메츠 상대로도 계속 잘 던져야 현재 성적이 유지된다. 만약, 6이닝 2실점 QS로 승리 투수가 된다면 5승(44이닝) 평균자책점 1.02가 된다. 헨드릭스, 소로카 보다 확실한 우위가 될 수 있다. 

한승택 끝내기-신범수 2홈런’

1회부터 7회까지 홈 플레이트를 지킨 동생을 대신해 8회 투입된 한승택은 연장 10회 방망이를 들고 경기를 끝냈다.

신범수와 한승택. KIA 1군 엔트리에 있는 어린 포수 두 명이 5타점을 합작하면서 팀을 최하위에서 건졌다.

KIA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한승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시즌 첫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성적을 17승 31패로 쌓으면서 지난 12일 이후 10일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반면 롯데는 6연패를 끊지 못하고 10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두 번째 최하위 추락이다.

코네글리아노 꺾고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날 승리로 노바라는 이탈리아 리그 결승전 패배 아쉬움도 달랬다. 노바라는 2018~2019시즌 이탈리아 리그 결승전에서 코네글리아노를 상대했지만 시리즈 전적 3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노바라는 3차전은 5세트 끝에 패했지만 1, 2차전은 모두 0-3으로 패했다. 

이탈리아 리그 소속 클럽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3년 만이다. 2015~2016시즌 포미 카살마죠레가 바키프방크를 꺾고 우승했고 이후 바키프방크가 2연패를 달성했다. 이탈리아 리그 클럽끼리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 건 2004~2005시즌 포파페드레티 베르가모와 산토르솔라 아시스텔 노바라가 붙은 이후 처음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주 공격수로 맹활약 중인 파올라 에고누는 이날도 27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에고누는 MVP까지 수상했다. 2019~2020시즌 코네글리아노로 이적이 확정된 에고누는 팀을 떠나기 전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MVP 출신인 미국 미셸 바취-해클리는 21점으로 확실한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우즈, 큰 대회 때 요트만 가져오면 컷 탈락

호’를 대회장 인근에 정박해 이동 거리를 줄이는 등 공을 들였지만 원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되레 요트에서 묵으며 치른 대회마다 번번이 컷 탈락하면서 ‘요트 징크스’만 확인하고 말았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 코스(파70ㆍ7,459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6개나 쏟아내면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5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그는 컷(4오버파 기준) 통과에 실패했다. PGA 챔피언십 컷 탈락은 이번이 4번째로, 76차례 참석한 메이저대회 가운덴 9번째 컷 탈락이다. 

그의 요트 활용은 컨디션관리를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이지만 공교롭게 우즈는 ‘프라이버시호’를 동반한 대회에서 유독 부진했다. 요트에서 머물며 대회를 치른 2006년 US오픈과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베스페이지는 뉴욕 맨해튼 동쪽에 위치해 있어 도심의 최상급 호텔을 오가려면 적어도 1시간(차량 기준) 이상 걸리는 거리인데다 아침과 저녁 지독한 교통체증까지 겹치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우즈가 프라이버시호를 정박해 둔 오이스터만은 대회장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 있는 데다 교통체증 걱정도 없어 20분 안팎이면 대회장에 닿는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가 지난 2004년 2000만 달러(약 240억원)을 들여 장만한 프라이버시호엔 10명이 지낼 수 있는 5개의 방은 물론 선원용 방 4개, 운동시설 등 호텔급 시설이 갖춰져 있어 대체숙소로도 부족함 없

‘3삼진→홈팬 야유’ 받은 하퍼

‘3삼진→홈팬 야유’ 받은 하퍼, 슈퍼 캐치로 역전승 디딤돌

기사입력 2019.05.14. 오후 04:32 최종수정 2019.05.14. 오후 04:32 기사원문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52댓글수123글꼴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본문 프린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가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으나, 슈퍼 캐치로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하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 3000만 달러의 역대 최고액 FA 계약을 체결한 하퍼는 시즌 초반 부진하다. 2할대 초반 타율인 그는 이날도 0-2로 뒤진 1회 무사 1,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찬스를 무산시켰다. 3회와 5회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연거푸 헛스윙,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MLB.com은 “필라델피아 홈팬들은 5회 하퍼가 삼진으로 물러나자 야유를 보냈다”고 전했다.  

타석에선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하퍼는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구했다. 4-4 동점인 7회 2사 만루에서 마이크 무스타카스는 우측 외야로 총알같은 타구를 보냈다. 하퍼는 우측선상으로 달려가며 다이빙캐치, 타구를 잡아냈다. 안타가 됐더라면 최소 2점, 싹쓸이 2루타가 될 뻔한 타구였다. 

7회말 공격에서 하퍼는 무사 1루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2푼2리가 됐다. 지난해 커리어 최악의 타율 2할4푼9리보다 더 낮은 기록이다. 40경기에서 7홈런 25타점.  

필라델피아는 2사 1루에서 J.T. 리얼무토의 중월 2루타로 5-4로 앞서나갔다. 이어 1,2루에서 오두벨 에레라의 2타점 2루타로 7-4로 달아나 승리했다. 하퍼의 결정적인 호수비가 역

막바지에 이른 FA 원소속 구단 협상

Q. FA 1차 원소속 구단 협상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예상과 비슷하게 시장 판도가 흘렀는지 궁금하다.
강현지_예상했던 것처럼 흘러가고 있다. FA 대어, 알짜가 많은 만큼 여러 소문이 돈다. 열흘 동안 FA 대어로 손꼽히는 김종규(LG)의 연봉이 10억이라는 소문이 지배적이다. 2017-2018시즌 FA로 나온 이정현의 연봉은 9억 2천만원, 또 2018-2019시즌 연봉 킹이었던 오세근이 기준이 됐다. 지난 시즌 외국선수 포함 22명의 선수단이 등록된 현대모비스는 FA의 변경된 규정을 적용, 일찍이 결렬을 선언했다. 김태형을 포함, 김윤, 이민영과 이별을 택했다.

민준구_김종규, 김시래라는 대어에 가려진 준척급 자원들에 대한 소문이 많다. 물론 FA라는 특성상 그들이 예상보다 큰 금액을 원한다는 소문도 있다. 사인 앤 트레이드 이야기도 있지만, FA는 도장을 찍기 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 원소속 구단 협상이 마감을 앞둔 지금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한다.

김용호_더 활발하길 바랐지만, 이전 시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흐른 원소속 구단 협상이었다. 과거 FA 최대어였던 이정현, 오세근의 몸값에 김종규의 10억설은 이미 지난 시즌 중에도 수없이 나돌았던 이야기. 이를 비롯해 수많은 소문이 도는 가운데, 최대어를 제외한 재계약 명단은 시즌 종료 직후 각 구단이 예상했던 명단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

3대 3 농구 재미가 보장된다

지난해 3×3 선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3×3에 올인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장동영은 이승준, 김동우, 박진수를 만나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외곽 능력 하나 만큼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장동영이기에 좋은 선수들과 호흡을 통해 꽃을 피우고 있는 요즘이다. 

농구선수 생활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장동영은 “가족들이 제일 좋아하셨다. 특히,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셨다. 아무래도 프로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감격스러워 하셨던 것 같다”고 말하며 “3×3 아시아컵이 1주일가량 남았다. 하루, 이틀 사이에 몸이 완전히 바뀌진 않는다. 하지만 지난주 입촌해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이번주에는 박민수, 김민섭 선수도 선수단에 합류하기 때문에 더 좋은 훈련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에는 반드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아시아컵에 맞춰 몸을 만들어 가겠다. 정한신 감독님 말씀처럼 저랑 (김)동우가 경기당 5개 이상의 2점슛은 터트려야 팀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 최대한 밸런스 잘 유지해서 확률 높은 2점슛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슈터로서 잘 준비하겠다. 그리고 한국 3×3가 커지면서 지켜보시는 팬들도 많아지셨는데 그 분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해서 아시아컵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